#죄책감

간호사들이 남긴 죄책감 이야기 20건

고민상담 · 3일 전
여유로운햄스터68 · f2f528

자꾸 다른 사람 실수까지 내 탓 같아요

팀 단위로 일하다 보니 누가 실수해도 내가 더 챙겼어야 했나 싶어요. 내 담당도 아닌데 죄책감이 들고. 이런 과한 책임감 때문에 늘 긴장 상태예요. 어깨에 병동 전체를 지고 있는 느낌. 이 무게 좀 내려놓고 싶은데
#책임감#과부하#죄책감#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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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4일 전
털털한돌고래9 · 30d783

태움에 지쳐 그만뒀는데 죄책감이 남아요

결국 못 버티고 그만뒀어요. 근데 막상 나오니까 '내가 더 버텼어야 했나' '남들은 다 버티는데 나만 약한 건가' 이런 죄책감이 남아요. 도망친 것 같은 이 기분. 그만둔 게 잘한 선택인지 확신이 안 서요. 다들 어
#퇴사후#죄책감#확신#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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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5일 전
따뜻한치타70 · 7f78ab

남편이 내 직업 때문에 애가 불안정하다고 탓해요

애가 요즘 예민하고 잠도 잘 안 자는데 남편이 내가 3교대라 애가 불안정한 거라고 탓해요. 엄마가 규칙적으로 옆에 없으니 그렇다고. 그 말에 죄책감이 폭발해서 며칠째 잠을 못 자요. 정말 내 직업 때문에 애가 힘든
#남편#육아#죄책감#3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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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5일 전
묵직한햄스터71 · 8d2b1c

복직하고 애 데려다주면서 매일 죄책감이 쌓여요

복직해서 매일 아침 애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돌아서는데 그때마다 죄책감이 쌓여요. 엄마랑 더 있고 싶어하는 애를 억지로 떼놓는 것 같아서. 나이트 날은 밤에도 못 보고. 애가 크는 순간순간을 놓치는 것 같아 아까워요.
#복직#죄책감#육아#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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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6일 전
활기찬살쾡이82 · d4628a

태움 당하는 후배 보고도 못 나서는 내가 비겁해요

올드 선생님이 후배 심하게 잡는 거 보면서 편들어주고 싶은데 나까지 찍힐까 봐 눈을 피했어요. 집에 와서 그 후배 얼굴이 자꾸 떠올라요. 내가 신규 때 아무도 안 도와준 게 그렇게 서러웠으면서. 비겁한 저 자신이 부
#태움#방관#죄책감#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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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7일 전
소심한곰40 · 0a79ab

복직 준비하면서 벌써부터 애한테 미안해요

육아휴직 끝나고 복직이 한 달 남았는데 벌써부터 애 떼놓을 생각에 눈물이 나요. 이제 겨우 걷기 시작했는데 나이트 뛰면 밤에 애 못 보고. 어린이집 적응도 걱정이고. 아직 복직도 안 했는데 죄책감이 몰려와요. 복직
#복직#육아#죄책감#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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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7일 전
포근한강아지73 · 7b8e4e

사직 얘기 꺼냈더니 배신자 취급받았어요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수쌤한테 사직 얘기했더니 '이 힘든 시기에 너까지 나가면 남은 사람들은 어쩌냐'고 죄책감을 주네요. 제가 나가는 게 배신인가요? 남은 사람 걱정보다 제 몸이 먼저인 것 같은데 이기적인 걸까요.
#사직#죄책감#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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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8일 전
용감한고슴도치56 · fd7a51

신규인데 응급 상황에서 손 하나 못 보태서 죄책감

오늘 급변 환자 생겼는데 선배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데 나는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서 있었다. 손 하나 못 보태고 짐만 된 것 같아서 죄책감. 응급 상황에서 신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뭐가 있을까요?
#응급#신규#죄책감#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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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8일 전
무던한도마뱀86 · f1142d

퇴사한 친구가 부러워서 죄책감이 들어요

먼저 퇴사한 친구가 요즘 여행 다니고 여유롭게 사는 거 보면 부러워 죽겠어요. 근데 부러워하는 제 자신이 또 한심하고 죄책감도 들어요. 나는 왜 결단을 못 내릴까. 남 부러워만 하는 제가 싫어요. 이 복잡한 마음 어
#퇴사#비교#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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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9일 전
다정한매94 · e5558a

환자 낙상 사고 났는데 내 근무 때라 죄책감 폭발

내 근무 시간에 환자분이 화장실 가다가 넘어져서 골절됐다. 라운딩 텀 사이에 일어난 거라 어쩔 수 없다곤 하는데 계속 내가 조금만 더 자주 봤으면 하는 생각. 인시던트도 써야 하고 죄책감에 잠도 안 온다.
#낙상#죄책감#안전#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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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10일 전
듬직한토끼47 · 1dbaf1

쉬는 날 죄책감 없이 노는 법을 모르겠어요

오프에 놀러 나가면 병동 사람들 일하는데 나만 이래도 되나 죄책감이 들어요. 인력 부족한 거 아니까 쉬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아요. 결국 제대로 못 쉬고 또 지친 채로 출근해요. 죄책감 없이 온전히 쉬는 게 왜 이렇게
#죄책감#휴식#인력부족#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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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부서 · 14일 전
소심한토끼92 · bd0b87

빅5 병동 다니며 부모님께 효도 못 하는 죄책감

3교대에 오프도 불규칙하니까 부모님 찾아뵙는 것도 어렵다. 명절도 근무하고 주말도 없고. 페이 벌어서 용돈 드리긴 하는데 얼굴 자주 못 보는 게 죄송해. 부모님은 괜찮다 하시지만 마음이 편치 않아. 상급종합 다니며
#부모님#효도#죄책감#3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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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 17일 전
빠른미어캣40 · db804f

사직서 내고 죄책감에 잠 못 이룬 밤

그만두겠다 하고 온 날 밤, 이상하게 죄책감에 잠이 안 왔다. 남은 사람들 더 힘들어질 텐데 나만 살겠다고 도망가는 건가 싶어서. 근데 내가 무너지면 아무 소용 없잖아. 스스로 다독였다.
#사직서#죄책감#퇴사#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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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28일 전
까칠한거북이65 · 10c9e9

내가 놓은 마지막 IV가 자꾸 생각나

환자분 임종하시기 전에 IV가 자꾸 터져서 여러 번 다시 잡았는데 그게 자꾸 마음에 걸려. 아프게 해드린 것 같아서. 이미 편찮으신데 나 때문에 더 힘드셨을까 봐. 별거 아닌 걸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 이것만 계속 떠
#IV#죄책감#임종#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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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32일 전
여유로운치타76 · 1966ab

내가 뭘 놓친 걸까 계속 곱씹어

안정적이던 환자분이 갑자기 상태 나빠져서 가셨는데 내 듀티 때 무슨 징후가 있었나 자꾸 되짚어봐. EMR 몇 번을 다시 봤는지 몰라. 아무것도 못 찾았는데도 마음이 안 놓여. 이 죄책감은 언제 사라질까.
#죄책감#EMR#급변#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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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35일 전
novel족제비7 · e48f80

면접 붙었는데 지금 병원에 말을 못 하겠어

몰래 지원한 데 최종 붙음. 근데 막상 사직서 낼 생각 하니까 인수인계며 남은 사람들 생각에 죄책감이 밀려옴. 이직 확정인데 왜 이렇게 마음이 무겁지.
#면접합격#사직서#죄책감#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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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 44일 전
느긋한알파카18 · 67d206

사직서 내려는데 프셉 선생님한테 미안함

나 프셉 선생님이 정성껏 가르쳐 주셨는데 일 년도 못 채우고 나가려니 그분 볼 낯이 없다. 배신하는 것 같아서. 근데 내 몸이 먼저 상하는 걸 어떡해. 프셉한테 뭐라고 말해야 하지.
#프셉#사직#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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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 50일 전
꼼꼼한참새50 · d422e0

애랑 놀아줄 체력이 없어서 미안함

나이트 끝나고 집에 오면 애가 놀아달라고 매달리는데 체력이 바닥이라 제대로 못 놀아줌. TV 틀어주고 나는 뻗어있는 게 일상. 좋은 엄마 되고 싶은데 3교대가 체력을 다 빼앗아감. 애한테 미안해서 오프날은 몰아서 놀
#워킹맘#육아#죄책감#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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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54일 전
포근한두더지30 · 07e0f9

환자 보내고 웃긴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어

오늘 환자분 보냈는데 저녁에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나갔거든. 근데 웃고 떠들다 문득 '나 오늘 사람 보냈는데 이래도 되나' 싶어서 죄책감이 확 몰려왔어. 슬픔 중에 웃는 게 나쁜 건 아닌데 자꾸 마음에 걸려. 다
#죄책감#일상#현타#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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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64일 전
깜찍한수달10 · 3aff8d

임종 후 죄책감에 잠 못 드는 밤

오늘도 잠이 안 와. 얼마 전 보낸 환자분한테 내가 뭔가 더 해드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죄책감에 밤마다 뒤척여. 머리론 최선이었다는 걸 아는데 마음이 안 놓여서 새벽까지 뒤척이다 겨우 잠들어. 이 죄책감이 언제쯤
#죄책감#불면#임종#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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