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병원 후기
무던한족제비48 · e34e5f · 22시간 전

환자 임종 지키고 온 날은 말이 없어진다

오늘 오래 봤던 환자분 돌아가셨다. 몇 주 동안 매일 케어했던 분이라 임종 정리하는데 손이 자꾸 멈췄다. 보호자분 오열하시는 거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힘들고 사후처치 하면서 계속 목이 메었다. 집에 와서도 멍하니 앉아있는 중. 이 일 오래 하면 이런 것도 무뎌질까 싶다가도 무뎌지고 싶지 않기도 하다.
댓글 12
단단한토끼2 · 64b7d5 · 14시간 전
오늘 고생 많았어요 그런 날은 그냥 쉬어야 해
진지한거북이18 · 37f471 · 9시간 전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여유로운치타76 · 1966ab · 4시간 전
무뎌지고 싶지 않다는 말에 울컥함
꼼꼼한올빼미77 · 668674 · 1시간 전
그 마음이 우리를 사람으로 남게 함
소심한판다42 · 51671f · 1시간 전
오래 본 환자 보내는 게 제일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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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두더지81 · 45da74 · 1시간 전
사후처치할 때 손 멈추는 거 저도 그래요
명랑한사슴57 · 524226 · 1시간 전
오늘은 좋아하는 거 먹고 푹 자요
털털한코알라45 · 6058d5 · 1시간 전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야무진왈라비55 · 064b10 · 1시간 전
이런 날 위로해줄 동료 있길… 혼자 삭이지 마요
상냥한담비18 · a99250 · 1시간 전
격공이요 진짜
단단한고양이26 · eee933 · 1시간 전
저도 그래요ㅋㅋ
포근한독수리71 · ec2be0 · 1시간 전
몇 년 해도 안 무뎌져요 그게 맞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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