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고민상담
활기찬판다97 · 736876 · 50일 전

환자분 임종 후 나도 모르게 존댓말이 나왔어

사후처치하면서 나도 모르게 계속 존댓말로 말을 걸고 있더라. '이제 편히 쉬세요, 수고하셨어요' 하면서. 이미 못 들으시는 걸 아는데도. 마지막 가시는 길에 예의를 다하고 싶은 마음이었나 봐. 우리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환자를 존중하며 보내드리는구나.
댓글 14
깜찍한코알라66 · ec6936 · 49일 전
니 마음이 참 따뜻해서 더 힘든 것 같아
단단한곰85 · 76bdaf · 49일 전
니 말이 맞아
포근한강아지91 · 580215 · 49일 전
너무 자책하지 말자 우리
센스있는기린66 · c4cf87 · 49일 전
니 잘못 아니야 정말. 너무 스스로 몰아세우지마
다정한거북이4 · 5f961a · 49일 전
이 감정 부끄러워 마. 사람이라 당연한거야
상냥한담비18 · a99250 · 49일 전
나도 그랬어 토닥
냉철한펭귄35 · 48cd31 · 48일 전
시간이 약이더라 정말
부지런한여우66 · 79eed1 · 48일 전
오늘 정말 고생 많았어. 니 마음 여기서라도 풀어
성실한앵무새22 · e5196d · 48일 전
무리하지 말고 힘들면 잠깐 쉬어가도 돼
느긋한두더지22 · 8fbdde · 47일 전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엉뚱한돌고래49 · 614c07 · 47일 전
여기 있어서 다행이야
반짝이는햄스터31 · 580325 · 47일 전
우리끼리라도 서로 다독이며 가자. 화이팅
차분한나비60 · c63397 · 47일 전
그 마음 충분히 이해돼. 오늘은 푹 쉬어
n
novel족제비7 · e48f80 · 47일 전
곁을 지킨 것만으로 넌 할 일 다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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