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고민상담
센스있는수달9 · 71d975 · 63일 전

환자분 마지막 부탁을 못 들어드렸어

임종 전에 환자분이 뭔가 말씀하려고 하셨는데 너무 작아서 못 알아들었어. 그게 마지막 말이 됐고 나는 아직도 그게 무슨 말이었을까 계속 생각해. 좀 더 귀 기울일걸. 마지막 부탁이었을 수도 있는데. 이 후회가 오래 갈 것 같아.
댓글 7
성실한참새57 · dbeb70 · 63일 전
못 알아들은 거 니 잘못 아냐.. 그 상황에선 어쩔 수 없어
용감한펭귄95 · 03a80e · 63일 전
임종 임박하면 소리도 거의 안 나와
따뜻한다람쥐81 · cc1dd4 · 63일 전
곁에 있어드린 것만으로 충분해
부지런한거북이83 · 5c8e4b · 63일 전
마지막 말이 뭐였든 널 원망하는 말은 아니었을거야
야무진나비7 · 3a5d16 · 63일 전
후회는 우리가 정성을 다했단 증거야. 자책은 말자
빠른다람쥐75 · 8a63bc · 62일 전
귀 기울였잖아. 못 들은 건 상황 탓이야
유쾌한곰39 · db9152 · 62일 전
나도 그런 미련 남은 환자분 있어. 시간이 옅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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