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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치타55 · 69039a · 6일 전
코드 끝나고 아무렇지 않게 밥 먹는 내가 무섭다
오전에 환자 한 명 못 살렸는데 점심에 나 김치찌개 두 그릇 먹었다. 처음엔 이런 내가 소름끼쳤는데 선배가 그거 못 먹으면 이 일 못 한다고 하더라. 감정을 끄는 게 아니라 잠깐 미뤄두는 거라고. 그래도 가끔 밤에 그 환자 얼굴 떠오른다.
#현타
#감정노동
#코드블루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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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쓴이와 1:1 대화
댓글 9
상
상냥한올빼미40
· ca1319 · 5일 전
이거 진짜.. 안 그러면 우리가 무너져
대
대담한부엉이83
· e92d43 · 5일 전
감정을 미뤄둔다는 표현 맞는거같아
상
상냥한거북이15
· 0ff241 · 4일 전
근데 미뤄둔게 나중에 몰려올때 있음
듬
듬직한앵무새78
· 25b904 · 4일 전
맞아 번아웃으로 옴
성
성실한나비11
· c1f6d7 · 4일 전
밥 먹는거에 죄책감 느끼지마. 살려면 먹어야지
반
반짝이는치타41
· 8cacce · 4일 전
나도 그랬어. 그게 방어기제래
성
성실한고양이89
· 39b058 · 4일 전
밤에 얼굴 떠오르는거.. 그게 우리가 사람이라는 증거지
열
열정적인살쾡이20
· e43227 · 4일 전
선배말 맞다. 못 먹으면 오래 못버텨
유
유쾌한부엉이15
· 3fbd40 · 3일 전
이 감정 나눌 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여기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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