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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너구리81 · ebfd57 · 17일 전
중환자실 오래 하면 정말 무뎌질까 두렵다
5년차 되니까 예전엔 울컥하던 상황에도 담담해지는 나를 발견함. 임종 정리도 손이 익어버렸고 보호자 오열에도 예전만큼 흔들리지 않음. 이게 프로가 된 건지 감정이 메마른 건지 헷갈린다. 무뎌지지 않으면 못 버티는 자리인데 무뎌지는 게 무섭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이 감정 어떻게 다루시나요.
#중환자실
#번아웃
#감정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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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쓴이와 1:1 대화
댓글 8
h
haha코알라61
· 8c1425 · 17일 전
무뎌지는 게 프로화인지 마모인지 헷갈리는 거 격공
듬
듬직한호랑이58
· 390115 · 16일 전
담담해지는 건 방어기제예요 나쁜 거 아님
진
진지한오리47
· 32da08 · 16일 전
안 그러면 못 버티니까 몸이 지키는 거죠
반
반짝이는사슴67
· bf6852 · 16일 전
근데 완전히 메마르면 그때가 위험
h
haha토끼38
· dfcecd · 16일 전
저도 5년차인데 똑같은 고민 해요
포
포근한미어캣9
· 9057e6 · 16일 전
가끔 울컥하는 순간이 있으면 아직 괜찮은 거예요
우
우아한너구리19
· d00ff8 · 16일 전
프로와 마모 사이 균형이 제일 어렵죠
털
털털한돌고래9
· 30d783 · 15일 전
이 고민 하는 것 자체가 안 무뎌진 증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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