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고민상담
빠른다람쥐30 · 06d1f8 · 6일 전

환자 죽음에 익숙해지는 내가 두려워요

임종 처리를 담담하게 하는 저를 보면서 이래도 되나 싶어요. 예전엔 손이 떨렸는데 이젠 절차처럼 해요. 생명을 다루는 일에 무뎌지는 게 직업적으론 필요하다는데 인간적으론 무섭거든요. 이 무뎌짐이 나를 잃는 건 아닐까요. 오래 일하신 분들 어떠세요.
댓글 8
다정한백조72 · 3fecdc · 5일 전
무뎌지는 게 아니라 감당하는 법을 배운 거예요
부지런한담비18 · 221af5 · 5일 전
담담하게 하면서도 마음 한켠이 쓰이면 님은 안 변한 거예요
꼼꼼한치타44 · 55eb1e · 5일 전
그 마음은 아직 있어요
듬직한호랑이58 · 390115 · 4일 전
그럼 괜찮아요. 완전히 무감각한 게 아니니까
활기찬코알라29 · 4bf97f · 5일 전
저도 그 두려움 있었는데 절차와 감정은 분리되더라고요
듬직한오리59 · 704ef2 · 4일 전
익숙해지는 거 필요해요. 안 그러면 우리가 못 버텨요
다정한왈라비36 · 11821e · 4일 전
나를 잃는 게 아니라 나를 지키는 거예요. 다르게 봐요
따뜻한코알라50 · 963b15 · 3일 전
이런 고민 하는 님은 절대 무뎌진 사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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