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두 번 했는데 한 번은 실패, 한 번은 성공이었음. 실패에서 배운 것만 짧게 씀.
첫 이직 때 나는 공고랑 면접만 보고 결정했음. 가보니 인력이 공고랑 딴판이었고 한 명이 보는 환자 수가 전 병원보다 많았음. 3개월 만에 또 나옴. 이력서에 얼룩만 생김ㅠ
두 번째는 그 병원 다니는 사람을 어떻게든 찾아서 물어봤음. 커뮤니티에 병원 이니셜로 검색도 하고, 건너건너 아는 사람 수소문하고. 실제 듀티가 어떻게 나오는지, 사람이 자주 나가는 파트가 어딘지, 밥은 먹을 수 있는 분위기인지. 이런 건 공고에 절대 안 나옴.
연봉 몇백 차이보다 사람 갈아넣는 병원인지 아닌지가 백배 중요함. 내부 정보 없이 옮기는 건 도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