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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부서
대담한곰71 · 1b7959 · 31일 전

응급실 5년하다 병동 옮긴 후기

응급실 5년 채우고 올해 초에 내과 병동으로 옮겼어요. 응급실 있을 때는 컴플레인이랑 중증도 분류 스트레스가 컸는데 대신 수당 붙어서 월급은 확실히 셌어요. 병동 온 뒤로 월급은 체감상 30만원 정도 줄었는데 대신 업무 흐름이 예측 가능해져서 정신적으로는 훨씬 편해졌어요. 강도는 응급실 대비 확실히 낮은데 그래도 나이트 돌면 힘든 건 똑같더라고요, 결국 3교대는 어디 가나 몸 힘든 건 비슷한 것 같아요. 응급실에서 배운 순발력이랑 처치 스킬이 병동 와서도 은근 도움 많이 돼서 그 경력은 아깝지 않았어요. 급여보다 정신적 여유를 택한 거라 지금은 후회 없어요, 다만 응급실 특유의 텐션이 가끔 그립기도 해요
댓글 4
우
우아한강아지93 · 5e784e · 31일 전
월급 30 깎인 건 크지만 정신 얻는 게 더 크다 ㅋㅋ 공감
소
소심한부엉이34 · 37273f · 31일 전
응실 경력 다른 곳에서도 정말 쓸모 많네요. 좋은 결정 하셨어요
야
야무진백조24 · 9dd1c9 · 31일 전
월급 30만원 줄어도 정신건강 사는 게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ㅠ 응급실 텐션이 그리운 거 진짜 공감돼요
용
용감한너구리66 · 7f5f5b · 31일 전
신경외과 응급실 4년 했다가 나간 입장인데 역시 3교대는 어디나 힘들더라고요. 근데 응급실 스킬이 평생 자산 되는 거 맞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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