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고민상담
무던한강아지35 · 0493ac · 60일 전

임종 후 후배한테 처음으로 위로를 건넸어

내 첫 데스 때 아무 위로도 못 받아서 힘들었는데 오늘은 내 후배가 첫 사망환자 겪는 걸 봤어. 예전의 나 같아서 조용히 다가가 '나도 그랬어, 넌 잘하고 있어'라고 해줬어. 후배가 울면서 고맙다고 하는데 나도 그때 이런 말이 듣고 싶었구나 싶었어.
댓글 7
다정한백조64 · ca1b4b · 60일 전
니가 못 받은 위로를 후배한테 주는 거.. 진짜 멋지다
따뜻한펭귄98 · 630dc5 · 59일 전
이렇게 선순환이 되는거지
털털한미어캣24 · 45dd32 · 59일 전
좋은 선배가 됐네 벌써
야무진비버52 · 5ad926 · 59일 전
'나도 그랬어' 한 마디가 얼마나 큰 위로인지 우린 알지
당찬수달44 · 58cff2 · 59일 전
후배가 복 받았네. 이런 선배 만나서
총총한곰64 · e4e371 · 59일 전
내가 받고 싶었던 위로를 남한테 주는 거 성숙한거야
단단한고슴도치77 · e96ddd · 58일 전
이런 문화가 병동에 퍼지면 얼마나 좋을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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