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고민상담
포근한고양이53 · 92c86c · 18일 전

그 환자분 얼굴이 자꾸 떠올라

보낸 지 2주 됐는데 라운딩 돌 때마다 빈 침대 보면 그 환자분 얼굴이 떠올라. 항상 나한테 고생한다고 웃어주시던 분이었어. 정 주면 안 되는 거 아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안 정리될까. 밥 먹다가도 문득 울컥한다.
댓글 9
총총한앵무새53 · 379740 · 17일 전
정 주면 안 된다는 말이 제일 잔인해.. 우린 사람인데
부지런한판다38 · 4d919c · 17일 전
맞아 그게 어떻게 안 줘져
센스있는다람쥐16 · 077a59 · 17일 전
정 줬으니까 좋은 간호였던거야
활기찬기린60 · 38bdee · 17일 전
웃어주시던 분들이 더 오래 남아.. 나도 그래
당찬독수리37 · 6a8acd · 17일 전
빈 침대 볼 때 그 기분 나도 알아 너무 잘
느긋한기린85 · db47f7 · 16일 전
밥 먹다 울컥하는 거.. 애도하는 중인거야 자연스러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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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라쿤63 · 97cedd · 16일 전
2주면 아직 얼마 안 됐어. 천천히 정리해도 돼
꼼꼼한고슴도치43 · 369d88 · 16일 전
그분도 너 만나서 마지막이 덜 외로우셨을거야
순수한사슴44 · 951636 · 16일 전
울컥할 땐 그냥 울어. 참지마 그게 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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