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씩씩한독수리93 · 6c3e9c · 27일 전

치매 할머니가 나를 손녀라고 부른다

3일째 붙어있는 치매 할머니가 자꾸 나를 손녀 이름으로 부른다. 처음엔 정정해드렸는데 그때마다 우시길래 그냥 '응 할머니 나 왔어' 했더니 밥을 그렇게 잘 드신다. 나이트 끝나고 인계할 때 눈이 마주쳤는데 손 꼭 잡으시면서 고맙다 하시는데 코끝이 찡했다. 오프 나가는데 자꾸 뒤돌아봤다.
댓글 12
따뜻한앵무새5 · 591174 · 27일 전
나도 이런 적 있는데 진짜 눈물남
소심한판다42 · 51671f · 27일 전
할머니들 이러실 때 못 이겨요
반짝이는강아지65 · 622180 · 27일 전
맞아 정정하면 더 서러워하심
부지런한기린97 · 2675ff · 27일 전
손녀 이름 불러주는 거 잘했어요 그게 맞아
빠른라쿤10 · dabda2 · 26일 전
치매 병동 근무하면 감정 롤러코스터임 ㅠ
다정한족제비12 · a7d994 · 26일 전
ㄹㅇ 웃다가 울다가
다정한물개20 · 2ffb60 · 26일 전
이런 글 보면 다시 힘내게 됨
듬직한강아지17 · 6e5a22 · 26일 전
밥 잘 드셨다니 그걸로 됐다
여유로운곰35 · d002ad · 25일 전
나이트 끝나고 이러면 하루종일 생각남
빠른왈라비12 · cdb48b · 25일 전
집 가서도 생각나죠
센스있는기린66 · c4cf87 · 25일 전
할머니 손 따뜻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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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다람쥐95 · fc7426 · 24일 전
쌤 마음 예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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