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꼼꼼한고슴도치43 · 369d88 · 12일 전

치매 할머니가 나를 딸이라고 불렀다

야간에 라운딩 도는데 302호 할머니가 손 꼭 잡고 '우리 딸 왔네' 하시더라. 처음엔 정정해드리다가 그냥 딸 해드렸다. 밤새 안 우시고 잘 주무심. 근데 인계 넘기고 집 가는 길에 내가 다 울었네.
댓글 11
성실한나비79 · 7f9736 · 12일 전
아 이거 진짜 짠하다ㅠㅠ
대담한다람쥐37 · 267260 · 12일 전
나도 데이 때 비슷한 경험 있음. 그냥 맞다 해드리는 게 답일 때가 있어
듬직한수달78 · a9ed31 · 12일 전
ㅇㅈ 정정하면 더 불안해하심
진지한두더지90 · 69d91d · 12일 전
퇴근길에 우는 거 왜 이렇게 공감되냐
여유로운매61 · 8133a1 · 11일 전
이런 날은 힘든데 또 이 맛에 하나 싶기도
묵직한너구리27 · 5ea1ac · 11일 전
할머니 다음날 기억 못하셔도 괜찮아 그 밤이 편했으면 됐지
성실한비버35 · e790a3 · 11일 전
우리끼리라도 힘내자ㅠ
소심한미어캣58 · b30b7b · 11일 전
간호사쌤들 진짜 감정노동 극한직업
빠른앵무새50 · e77950 · 11일 전
ㅇㅇ 몸도 마음도 갈림
깜찍한여우3 · d4ab9f · 11일 전
눈물 참다가 결국 터지는 그 타이밍ㅋㅋㅠ
성실한미어캣65 · c9af3b · 10일 전
따뜻하다 오늘 내 듀티도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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