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까탈스런치타93 · 7f6d2e · 14일 전

중환자실 환자가 퇴실하며 준 편지

한달 넘게 케어했던 환자분이 일반병동 전실하면서 삐뚤삐뚤한 글씨로 편지 주고 감. '숨 못쉴때 손 잡아줘서 고마웠다'고. 의식 없을때가 대부분이었는데 그 순간을 기억하고 계셨다는게 뭉클함. 스테이션 서랍에 고이 넣어둠. 이래서 못떠나 진짜.
댓글 8
순수한물개26 · f82756 · 14일 전
아 편지 ㅠㅠ 이런거 받으면 진짜 힘나죠
총총한여우7 · bcbc83 · 14일 전
의식없을때도 다 기억하시는구나..
명랑한사자51 · bde337 · 14일 전
삐뚤삐뚤한 글씨가 더 뭉클하다
소심한다람쥐42 · 3c94a7 · 14일 전
손 떨리시는데 쓰신거잖아
무던한도마뱀86 · f1142d · 14일 전
정성이 느껴져요
성실한여우7 · a9567f · 13일 전
서랍에 편지 모아두는 사람 여기 또 있음
활기찬판다92 · 9aeedc · 13일 전
이런 순간들이 모여서 버티는거지
당찬햄스터35 · 75ffd6 · 13일 전
전실 잘 하셨다니 다행이에요
1:1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