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기 힘들어서 요양 가면 편하다길래 갔는데 나랑은 안맞아서 3개월만에 나온 썰.
다들 요양 편하다는데 나는 오히려 더 힘들었음. 어르신 케어가 체력적으로 만만치않고 욕창 드레싱에 석션에 튜브피딩에... 액팅이 없는게 아니라 성격이 다른거였음. 그리고 나 임종 케어를 감정적으로 감당을 못하겠더라 ㅠㅠ
급여도 급성기보다 확 줄어서 세후 255. 워라밸은 좋았는데 나한테 보람이 안느껴지니까 못버티겠음. 요양이 무조건 편한거 아니다. 사람마다 맞는 필드가 있는거같아. 나는 다시 급성기로 돌아왔고 지금이 차라리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