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다정한치타19 · e12e20 · 4일 전

환자분이 나보고 아들 같대 ㅠㅠ

요양병원 나이트인데 치매 있으신 할머니가 자꾸 나 붙잡고 우리 아들 왔냐고 하심. 처음엔 그냥 넘겼는데 새벽에 바이탈 재러 갔더니 손 꼭 잡고 밥 먹었냐고 춥지 않냐고... 아드님은 몇 년째 면회를 안 온다더라. 그냥 예 다녀왔어요 하고 손 좀 잡아드렸다. 남자 간호사라 그런가 진짜 아들처럼 보이시나봐. 나오데 앞두고 별생각 다 든다. 우리 엄마 생각나서 퇴근길에 전화 한 통 했음.
#요양병원#나이트#울컥#환자
댓글 4
유쾌한알파카62 · c14b1c · 4일 전
아 이런 글 새벽에 보면 안되는데 ㅠㅠ
슬기로운너구리2 · 746afe · 3일 전
치매 어르신들이 남자쌤을 유독 아들처럼 보시더라
명랑한여우99 · d730d6 · 3일 전
전화 한 통 잘하셨어요 진짜
씩씩한토끼77 · bfa79f · 3일 전
나 지금 데이 출근길인데 눈물 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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