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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비버84 · 920b27 · 30일 전

수술실에서 응급실 이직 1년 후기

수술실 5년하다 작년에 응급실로 옮긴지 이제 1년 됨. 급여는 응급실 수당 붙어서 월 15만원쯤 올랐는데 강도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셈. 수술실은 그날 케이스 정해져있어서 예측 가능했는데 응급실은 10분 뒤에 뭐가 들어올지 몰라서 항상 긴장상태임. 워라밸은 둘 다 나이트 있어서 비슷한데 응급실은 밤에도 쉴 틈이 거의 없어서 체력 소모가 훨 큼. 후회는 솔직히 가끔 함, 특히 폭행이나 주취자 상대할때마다 수술실 그리워짐. 그래도 배우는건 확실히 많아서 아직은 버티는 중. 수술실에서 응급실 옮기신 분들 몇 년차쯤 적응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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