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대 7년차인데 예전엔 오프날 밤에 놀고 낮에 자면서 리듬 완전히 바꿨다가 다음 나이트 들어갈 때마다 몸이 두 배로 힘들었어요. 요즘은 오프라도 밤 12시 전에는 자고 아침 8~9시쯔음 일어나는 걸로 고정했어요. 대신 낮에 2시간 정도 낮잠으로 보충하는 식이에요. 처음엔 오프날 친구들이랑 저녁 약속도 못 잡고 좀 외롭다 싶었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나이트 들어갈 때 적응 시간이 훨씬 짧아지고 데이-나이트 반복할 때 멍한 느낌이 덜하더라고요. 선배들 보면 교대 오래 한 분들이 오히려 이런 식으로 리듬을 거의 안 흔드는 쪽이 많았어요. 물론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 맞는 방식이 다르겠지만, 저는 이거 바꾸고 나서 체력적으로 확실히 덜 지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