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정신과병동 4년차인데 올해 보건소 공무원 시험 준비할지 고민중이에요. 정신과병동은 야간에 돌발상황 대응이랑 격리실 케어 때문에 긴장도가 계속 높은 편이고 나이트 수당 포함해서 세전 310정도 받아요. 보건소는 합격하면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서 초봉은 세전 270 정도로 줄겠지만 야간근무 자체가 없고 정년이랑 연금 보장되는게 제일 매력적이에요. 정신과 쪽은 경력 오래 쌓으면 전문간호사 쪽으로 갈 수도 있다는데 체력적으로나 감정적으로 계속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고, 보건소는 시험 준비 기간 동안 소득 공백이 생기는게 걸려요. 나이도 있어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싶은데 정신과병동에서 보건소로 넘어가신 분들 계시면 실제로 어떤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