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2년 채우고 바로 보건소 공무직으로 이동함. 월급은 확 줄었음 체감상 40만원쯘 차이나는데 중환자실 수당+나이트수당 다 빠지니까 당연한거. 근데 중환자실때는 매달 번아웃 직전이었어서 그거 생각하면 돈은 아깝지 않음. 강도 자체가 천지차이임, 중환자실땐 환자 상태 1초만에 판단해야하는 순간들이 매일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긴장감 자체가 없음. 워라밸은 최고인데 가끔 심심할 정도로 할일이 적은 날도 있어서 적응 기간이 좀 필요했음. 후회여부는... 2년밖에 안했는데 커리어 접은거같아서 가끔 아쉽긴 한데 몸 챙기는쪽으로 선택한거라 지금은 괜찮음. 다시 병원 돌아갈 생각은 아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