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대 돌면서 오프 이틀이 얼마나 소중한지 매번 느껴요. 첫날은 무조건 몰아서 잠부터 자는데, 저는 알람 없이 자연스럽게 깰 때까지 자는 걸 원칙으로 해요, 그래야 다음날 컨디션이 확 달라지더라구요. 둘째 날부터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때 억지로 약속 잡지 않고 집에서 밀린 집안일하거나 산책 정도만 해요. 예전에는 오프 첫날부터 약속 잡고 나갔다가 다음 듀티 시작할 때 더 피곤한 적이 많았는데, 그거 깨닫고 나서는 오프 첫날은 무조건 혼자만의 시간으로 비워둡니다. 식사도 근무 중에 못 챙긴 영양소 채운다는 느낌으로 채소랑 단백질 위주로 챙겨 먹고요. 오프 이틀 끝나고 다시 나이트 들어갈 생각하면 벌써 피곤한데, 다들 오프 루틴 어떻게 잡고 계세요, 더 효율적인 방법 있으면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