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되니까 카페인 내성이 생겨서 나이트때 아무리 마셔도 안깨는 지경까지 왔었어요. 그래서 한달 작정하고 카페인을 아예 끊었는데 처음 일주일은 두통때문에 죽는줄 알았지만 2주차부터 신기하게 몸이 스스로 각성 타이밍을 찾더라구요. 지금은 나이트 들어가기 3시간 전에 디카페인이나 보리차 정도만 마시고 그 외엔 물로 버텨요. 대신 당 떨어지는거 막으려고 견과류랑 과일을 틈틈이 챙겨먹는게 중요해요. 카페인 없이 버티려면 수면퀄리티가 더 중요해지는데 그래서 낮잠 환경(암막커튼, 백색소음)에 더 신경쓰게 됐어요. 카페인 의존도 높으신 선생님들, 당장 끊긴 힘들어도 서서히 줄여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저는 오히려 컨디션이 더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