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대 6년차인데 인계 실수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분들 많은 것 같아서 나만의 방법 공유함. 예전엔 인계 받을 때 머리로만 기억하려다가 중요한 거 빼먹은 적 여러 번 있었는데 그 뒤로는 무조건 A4 반으로 접어서 환자별로 칸 나눠 적는 습관 들임. 특히 낙상 위험, 금식 여부, 다음 투약 시간은 형광펜으로 표시해두면 새벽에 정신없을 때도 한눈에 보임. 그리고 나이트 인계 줄 때는 데이 선생님이 아직 잠이 덜 깬 상태일 수 있으니까 중요한 순서대로 먼저 말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보충하는 식으로 순서를 바꿨더니 서로 놓치는 게 줄었음. 콜벨 많이 울리는 병동이면 인계 시작 전에 미리 진통제나 수액 체크해서 콜 빈도부터 줄여놓는 것도 도움 됨. 다들 본인만의 인계 노하우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