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인계 받을때 제일 졸린 타이밍이 새벽 5시반쯔음인데 이때 집중력 잃으면 실수 나기 쉬움. 저는 인계 시작 10분 전에 찬물로 세수하고 들어감. 그리고 인계 받으면서 그냥 듣기만 하지말고 환자별로 키워드 한두개씩 손으로 직접 적음. 손 움직이면 뇌도 같이 깨는 느낌있음. 인계 순서는 중증도 높은 환자부터 먼저 받도록 미리 순서 조정해달라고 부탁하는것도 팁. 집중력 떨어지는 뒷순서에 덜 중요한 환자 배치되게. 데이 선생님들 오시기 전 마지막 라운딩때 다시 한번 전체 상태 체크하면서 졸음도 같이 쫓아냄. 나이트 6년차 되니까 이제 이 루틴 없으면 오히려 불안함ㅋㅋ 신규때는 인계시간 자체가 제일 무서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제일 정신 맑은 시간이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