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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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따뜻한담비90 · 9fec50 · 61일 전

2년차인데 아직도 인계가 무섭다

신규 티는 벗었다고 생각했는데 인계만 하면 다시 1년차로 돌아간 기분이다. 특히 나이트 인계 받을 때 중요한 거 빼먹을까봐 계속 메모지에 받아적는데 그래도 나중에 보면 빠진 게 있음. 어제는 이브닝 수쌤한테 인계 누락됐다고 지적받아서 하루 종일 기분이 안 좋았다. 동기들 보면 다들 이제 여유 있어 보이는데 나만 아직도 콜벨 울리면 심장이 쿵 하는 느낌. 프리셉터 끝난 지는 1년 넘었는데 왜 아직도 이런지 모르겠다. 선배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그 정도면 잘하는 거라고 하는데 내 기준에서는 항상 부족한 것 같아서 자괴감 듦. 2년차 때 다들 이랬는지, 언제쯤 인계가 편해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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