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대 5년차 되니까 인계할때 시간 줄이는 요령이 좀 생겨서 적어봐요. 일단 인계 노트를 환자별로 나눠쓰지 말고 우선순위(중증도, 검사 예정, 투약 변경) 순으로 정리하면 다음 근무자가 헷갈릴 일이 줄어요. 나이트에서 데이로 넘어갈땐 밤사이 활력징후 튄 환자만 따로 형광펜 표시해두는 습관 들였더니 인계시간이 확실히 줄었음. 듀티표 받으면 미리 다음 근무 패턴 보고 수면시간 배분 계획 세우는것도 중요한데, 저는 나이트 전날엔 무조건 낮잠 자고 나이트 끝난 당일엔 억지로 안자고 저녁까지 버텨서 그날 밤에 푹 자는식으로 리듬 맞춰요. 처음엔 이게 뭔 소용인가 싶었는데 몇년 하다보니 이 루틴 안지키면 그 다음날 근무 컨디션이 확실히 티남. 신규분들도 일찍부터 자기 루틴 만들어두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