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하면서 면접 질문 중에 제일 애먹었던 게 이직 사유였어서 제 경험 공유해요. 저는 전 병원에서 번아웃 때문에 사직했는데 그대로 말하면 인상 안 좋을까 봐 표현을 고민했어요. 결국 '더 배우고 싶은 분야가 있어서'로 포장해서 말했는데 면접관님이 오히려 솔직하게 힘들었던 부분 물어보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요. 주변 얘기 들어보면 태움이나 인간관계 문제로 나온 경우에도 '개인적인 역량 발전을 위해서'라고 돌려 말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급여 때문에 옮기는 경우도 대놓고 말하기보다는 워라밸이나 커리어 방향 얘기로 연결하는 게 무난하다고 해요. 대신 너무 티나게 포장하면 오히려 역질문 들어와서 당황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는 솔직한 편이 나은 것 같습니다. 다들 면접 때 이직 사유 어떻게 답하시나요, 노하우 있으면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