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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여우66 · 79eed1 · 42일 전

병동에서 검진센터 이직 반년 후기

내과병동 6년 하다가 올초 검진센터로 옮겼어요 반년 지났고 후기 남겨봅니다. 급여는 병동 있을 때 나이트 수당 다 합쳐서 실수령 340만원 정도였는데 검진센터는 고정급이라 270만원대로 확 줄었어요. 근데 워라밸이 진짜 다름 - 9시 출근 5시 퇴근, 주말 오프 고정, 나이트 자체가 없어요. 강도는 몸 쓰는 건 확실히 줄었는데 하루에 검진 인원 많을 땐 채혈, 위내시경 준비, 결과 상담 계속 돌아가서 정신없긴 해요. 병동처럼 목숨 오가는 응급상황은 없어서 스트레스 종류가 다른 느낌. 후회는 반반인데, 급여 줄어든 거 체감될 때마다 흔들리긴 하지만 저녁에 사람답게 사는 삶 얻은 건 만족해요. 결혼·출산 준비하시는 분들한테는 추천하고 싶어요.
댓글 4
당
당찬수달3 · b900cf · 42일 전
검진도 바쁠 땐 정신없기는 한데 워라밸이 크네요
반
반짝이는알파카55 · 9d77d4 · 42일 전
결혼 준비하는 분들에게 진짜 희망 메시지네 ㅠ
단
단단한다람쥐8 · e3298a · 42일 전
급여 차이 알면서도 못 떠나는 게 많은데, 워라밸로 시간 얻는 거 진짜 크네요 ㅠ 결혼 준비 중이라 더 와닿음
꼼
꼼꼼한수달79 · 0ebf2f · 42일 전
검진센터도 대면 스트레스 많지 않나요? 병동하다가 옮긴 입장에선 그 부분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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