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 5년차인데 요즘 번아웃이 심해서 검진센터 쪽으로 이직 알아보고 있어요. 검진센터 다니는 선배 말로는 오전 위주로 돌아가고 나이트가 아예 없어서 몸은 확실히 편하다는데, 대신 하루에 수십 명씩 채혈이랑 위내시경 준비 돌리느라 손목이랑 어깨가 남아나질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급여는 병동보다 야간수당 없어지는 만큼 조금 낮아질 것 같고, 대신 주말이랑 공휴일은 거의 쉰다고 들었어요. 병동에서는 그래도 다양한 케이스 보면서 배우는 게 있었는데 검진센터 가면 업무가 루틴해져서 커리어 정체되는 느낌 들까봐 그것도 걱정이에요. 특히 나중에 다시 병동이나 다른 임상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 검진센터 경력이 인정 안 될까봐 그게 제일 걸리네요. 검진센터 경험 있으신 분들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