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슬기로운수달49 · 24b8b7 · 44일 전

연말에 사직서 쓰다가 찢은 썰

11월 말에 진짜 쓰고 찢었음. 크리스마스 듀티 나오기 전에 나가야겠다 싶었는데 막상 쓰고 나니까 동기 얼굴이랑 담당 환자 얼굴이 생각나더라고. 결국 찢고 연말 나이트 버텼는데 나이트 끝나고 어르신 환자분이 '선생님이 오늘 있어서 다행이야' 하시는 말에 또 못 나가겠더라. 이 반복을 몇 번이나 더 할지 모르겠음.
댓글 8
슬기로운고양이19 · 82b48b · 44일 전
쓰고 찢은 거 저도 있어요 손 내용 이해함
상냥한살쾡이23 · d1825c · 43일 전
환자 얼굴 생각나서 못 나간다는 거 진짜 공감
활기찬담비11 · 60a660 · 43일 전
이 반복이 몇 번이냐는 말이 진짜 아프다
명랑한기린7 · 17c8cd · 43일 전
언젠가는 안 찢게 되는 날이 오겠죠 그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소심한수달39 · cd609e · 43일 전
'선생님이 있어서 다행이야' 환자분 그 말이 덫이기도 하고 위로이기도 하고
n
novel나비66 · 8fd29d · 43일 전
저도 사직서 세 번 썼고 세 번 다 버렸음
유쾌한거북이47 · df19bf · 42일 전
번아웃 오기 전에 정기적으로 쉬는 거 고려해봐요
반짝이는앵무새67 · 929221 · 42일 전
이 글 읽는 사람 다 비슷한 마음인 것 같아서 더 공감됨
1:1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