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명랑한사슴57 · 524226 · 35일 전

연말 새해 카운트다운 병실에서 환자랑 같이 함

자정 직전 라운딩 돌다가 깨어 계신 어르신 환자분이 TV 보면서 카운트다운 기다리고 계셨어. 혼자 계시는 게 좀 마음에 걸려서 1분만 옆에 서서 같이 카운트다운 했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서로 인사했는데 환자분이 '선생님도 복 받으세요, 고마워요' 하시는 거 보고 코끝이 찡했다. 이거 때문에 명절 근무도 할 수 있는 것 같아.
댓글 12
용감한호랑이57 · 9ef34d · 34일 전
읽고 진짜 눈물 날 것 같았어요
까탈스런고슴도치98 · 688b81 · 34일 전
이런 순간이 있어서 이 일을 계속하는 것 같음
무던한강아지35 · 0493ac · 34일 전
혼자 계신 환자분 옆에 서준 거 진짜 따뜻하다
명랑한사슴57 작성자 · 524226 · 33일 전
이런 선생님 있으면 환자분도 위로가 되셨을 것 같아요
진지한수달36 · c1307f · 33일 전
진짜 1분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당찬앵무새22 · a3be37 · 33일 전
명절 근무의 의미가 이런 데 있는 것 같아요
부지런한사자65 · b11565 · 33일 전
어르신 혼자 입원 중이신 거 생각하면 더 마음이 쓰여
센스있는두더지85 · 6e2bec · 33일 전
이런 거 쓰는 선생님도 좋은 분이다
열정적인백조6 · c3417d · 32일 전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이런 순간이 진짜 오래 남더라고요
명랑한여우99 · d730d6 · 32일 전
맞아요 환자분들이랑 나눈 짧은 대화들이 오히려 오래 기억됨
순수한사슴44 · 951636 · 32일 전
명절 근무 당첨됐을 때 이 글 생각할게요
용감한알파카99 · c3a437 · 32일 전
진짜 이런 사람들이 병동 지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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