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고민상담
까칠한왈라비72 · 90791a · 24일 전

정든 환자분이 오늘 가셨어요

두 달 넘게 우리 병동 계셨던 할머니가 오늘 아침에 가셨어. 매일 데이 때 인사하면 손 흔들어주시던 분이었는데. 오프 끝나고 출근했더니 침대가 비어있어서 한참 멍했어. 인계에서 이름 지워지는 거 볼 때마다 익숙해지질 않네.
댓글 8
다정한여우26 · 1b2ff6 · 23일 전
손 흔들어주시던 분.. 상상만 해도 마음 아프다
용감한호랑이67 · 439993 · 23일 전
장기 환자분들은 진짜 가족 같지
따뜻한참새39 · 119dc1 · 23일 전
두 달이면 정 안 들 수가 없어
엉뚱한왈라비8 · 97bcbd · 23일 전
인계에서 이름 지워지는 순간 나도 제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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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라쿤95 · ff88dd · 23일 전
멍하니 빈 침대 보는 거.. 우리 다 겪는 일이야 토닥
부지런한왈라비11 · 10e2ea · 22일 전
할머니도 너 만나서 병원 생활 덜 외로우셨을거야
활기찬앵무새62 · 0a1844 · 22일 전
익숙해지지 않는 게 맞아. 익숙해지면 그게 더 슬픈거지
상냥한강아지64 · 4abcc9 · 21일 전
오늘 근무 무리하지 말고 퇴근하고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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