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깜찍한호랑이89 · 2e5e5a · 16일 전

치매 할아버지가 나 보고 딸 결혼식 언제냐고

할아버지가 나를 딸로 아시고 '네 결혼식 언제 하냐 아빠가 준비 다 해놨다' 하심. 매일 그 얘기하시는데 실제 따님은 오래 전에 돌아가셨다고. 그 사실 아니까 더 짠해서 '곧 할게요 아빠' 했다. 거짓말이지만 그게 최선이었어.
댓글 9
활기찬독수리13 · c5ef9a · 15일 전
따님이 돌아가셨다는 걸 아니까 더 짠하다ㅠㅠ
부지런한알파카58 · 2c3d53 · 15일 전
곧 할게요 아빠.. 이게 최선이었을거야
부지런한코알라64 · 21953d · 15일 전
치매 케어에서 선의의 거짓말은 필요할 때가 있어
느긋한왈라비9 · d8adf9 · 15일 전
ㅇㅇ 진실이 더 아플 때
슬기로운토끼96 · be3e14 · 15일 전
이런 사연 알면 케어가 더 무거워져
포근한오리26 · 48c263 · 14일 전
눈물난다.. 할아버지 마음 편하셨길
냉철한살쾡이70 · 409572 · 14일 전
우리가 잠깐 딸이 되어드리는 거지
털털한물개98 · 394dd3 · 14일 전
ㅋㅋㅋㅋ 왜 이렇게 공감되냐
소심한수달39 · cd609e · 14일 전
먹먹하네요 오늘 하루도 고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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