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고민상담
꼼꼼한돌고래81 · ec0991 · 13일 전

환자 죽음에 무뎌지는 내가 냉정한 사람 된 것 같아

이제 사망환자 봐도 예전처럼 슬프지 않고 그냥 담담하게 처치한다. 처음엔 울었는데 지금은 눈물도 안 남. 이렇게 무뎌지는 게 프로가 되는 건지 아니면 내가 냉정한 사람이 되는 건지 헷갈린다. 다들 이런 변화 겪었어요?
댓글 9
센스있는도마뱀36 · 6a59a0 · 13일 전
무뎌지는 거 아니라 감정을 다스리게 된 거야 프로가 된 거지
소심한올빼미72 · 43f34d · 13일 전
냉정한 게 아니라 슬픔 속에서도 할 일 하는 힘이 생긴 거
단단한부엉이69 · 87f0df · 12일 전
그렇게 생각하니 좀 낫네요
명랑한사슴57 · 524226 · 12일 전
울면서 처치 못 하잖아 다스리는 거야
까탈스런햄스터12 · 795cd3 · 12일 전
나도 그 변화 겪었는데 마음속엔 여전히 안타까움 있어
총총한너구리55 · 16827f · 12일 전
담담하게 처치해도 존중하는 마음 있으면 냉정한 거 아냐
야무진매21 · 51374d · 12일 전
우리 일이 그래 슬픔에 매번 무너지면 못 버텨
단단한참새24 · 2bd341 · 12일 전
무뎌진 게 아니라 성숙해진 거라고 생각해
센스있는도마뱀36 · 6a59a0 · 11일 전
가끔 훅 슬픔 올 때 있을 거야 그때 감정 억누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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