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이 자꾸 물어봐서 날잡고 정리함. 나 이제 12년차고 여전히 3교대 뛰고 있음. 몸 아직 살아있는 이유 이거라고 봄.
1. 데이 근무: 나는 전날 10시 반엔 무조건 누움. 잠 안와도 눈 감고 있음. 새벽 5시 기상이라 절대적 수면시간 확보가 먼저.
2. 이브닝: 이게 제일 편한데 함정이 밤에 퇴근하고 텐션 올라서 새벽까지 안잠. 나는 이브닝 퇴근하면 폰 안보고 바로 씻고 누움. 아침에 늦잠 잘 수 있다고 방심하면 리듬 깨짐.
3. 나이트: 위에 딴 글에도 썼지만 첫날은 늦게 자고 낮잠 90분 단위. 나이트 중엔 3시쯤 제일 졸린데 이때 억지로 참지말고 스테이션에서 스트레칭이라도 함.
4. 나이트 오프: 오후 3시 기상 원칙. 통잠 금지.
5. 공통: 카페인 컷오프. 나는 근무 끝나기 4시간 전부턴 커피 안마심. 그리고 오프날 몰아자기 하지마 리듬 완전 박살남.
10년 넘게 해보니 결국 몸은 리듬 싸움이야. 완벽하겐 못해도 최대한 규칙적으로 가는게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