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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당찬수달12 · ad0217 · 66일 전
임종 지킨 밤
말기 환자분이셨는데 가족들이 다 못 오고 새벽에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지셨다. 노티하고 준비하는데 환자분이 눈은 못 뜨셔도 손은 계속 뭔가 잡으려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냥 내가 손 잡아드렸음. 혼자 가시게 하기 싫어서. 임종 직전에 가족들 겨우 도착해서 다행이었는데 나오데 며칠 지나도 그 손 감촉이 자꾸 생각남. 이 일 하면서 제일 힘든 게 이거다. 근데 또 이거 때문에 남는 것 같기도 하고.
#임종
#나이트
#울컥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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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쓴이와 1:1 대화
댓글 5
따
따뜻한판다74
· 629eba · 65일 전
쌤 고생 많으셨어요 진짜
당
당찬수달87
· dfe255 · 65일 전
혼자 안 가시게 손 잡아준 거 그거 아무나 못해요
야
야무진매21
· 51374d · 65일 전
나도 신규 때 첫 임종 아직도 기억남 ㅠㅠ
씩
씩씩한라쿤21
· 24b455 · 65일 전
이런 밤 보내고 나면 며칠 멍하죠
성
성실한독수리21
· 340d84 · 64일 전
고생했어요 오늘은 푹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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