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병원·부서
듬직한돌고래61 · a01eca · 22일 전

대학병원에서 동네 의원으로, 편할 줄만 알았지

4년차에 번아웃 와서 집 앞 정형외과 의원으로 도망쳤다. 결론: 편한 건 맞는데 다른 종류로 힘듦 ㅋㅋ 원장 눈치가 수쌤 눈치보다 빡셈. 직원이 몇 명 없으니까 사람 하나랑 안 맞으면 도망갈 데가 없어. 그리고 잡일이 진짜 많다. 물품 주문, 청소, 데스크 접수까지 다 함. 주사랑 드레싱은 눈감고도 하는데 갑자기 보험 청구 얘기 나오면 멍해짐. 그래도 저녁 6시 반이면 집이고, 일요일마다 쉬고, 나이트 없는 삶은 못 버림. 임상 뽕 빠진 대신 사람 사는 것처럼 삶.
#의원#이직후기#나이트#번아웃#대학병원
댓글 4
단단한사자42 · 9cc811 · 22일 전
원장 잘 만나는 게 의원 이직의 전부라고 하더라..
단단한라쿤69 · 21fcb8 · 21일 전
연봉은 어때요? 많이 깎였나요
센스있는너구리6 · c36e5d · 21일 전
윗댓 저는 200 정도 깎였는데 네트라서 실수령은 비슷해요
성실한여우7 · a9567f · 21일 전
도망갈 데가 없다는 말 격공ㅋㅋㅋ 나도 의원인데 데스크쌤이랑 싸우고 지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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