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끼리도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싶어서 비교해서 씁니다. 첫 번째는 수도권 외곽 소형, 두 번째는 지금 다니는 시내 중형입니다.
첫 번째 병원. 월급은 세전 260쯤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인력이 최악이었어요. 나이트에 층 전체를 혼자 봤고 요양보호사 선생님도 부족해서 포지션 체인지까지 간호사 몫이었습니다. 허리 나가서 넉 달 만에 나왔어요.
두 번째 병원. 월급은 오히려 10만원 정도 적은데 나이트에 둘이 서고 업무 분담이 명확해요. 수선생님이 오프 신청도 잘 받아주시고요. 8개월째 다니는데 그만둘 이유가 없습니다.
결론. 요양병원은 월급 10~20 차이보다 인력 구조가 백배 중요합니다. 면접 때 나이트 인원이랑 요양보호사 배치 꼭 물어보세요. 이거 하나로 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