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씩씩한부엉이80 · 8e03dc · 11일 전

나이트 새벽에 콜벨 눌러놓고 하신 말

새벽 4시에 콜벨 울려서 무슨 일 났나 하고 뛰어갔더니 할머니가 조용히 손짓하심. "색시야, 귤 까놨으니까 하나 먹고 가." 아니 할머니 콜벨은 그런 용도가 아니에요ㅠㅠㅠ 하면서도 서서 귤 하나 까먹고 나옴. 나이트 서다 보면 이런 순간에 진짜 무장해제됨. 낮에는 보호자한테 시달리고 인계 때 털리고 해도 이런 거 하나로 또 일주일 가는 게 이 직업인 듯.
댓글 3
당찬치타87 · 710be6 · 11일 전
콜벨 귤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신데요ㅠㅠ
성실한호랑이16 · 9ea80f · 10일 전
저는 새벽에 요구르트 받아봤어요. 냉장고에 제 몫 남겨두셨다고ㅠ
묵직한호랑이15 · d7f24e · 10일 전
이런 글 보면 아직 임상 못 떠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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