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고민상담
단단한라쿤69 · 21fcb8 · 26일 전

차팅 실수한 거 발견하고 아직도 손이 떨려요

이브닝 끝나고 집에 와서 누웠는데 갑자기 차팅 하나 잘못 들어간 게 생각났어요. 투약이나 처치 문제는 아니고 기록 시간이 밀려 들어간 건데, 바로 병동에 전화해서 나이트 선생님한테 말씀드리고 수정했어요. 큰일은 아니라고 하시는데 저는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려요. 내가 이런 것도 놓치는데 더 큰 걸 놓치면 어떡하나 싶고, 자꾸 제 자신을 못 믿게 돼요. 실수 하나에 이렇게까지 무너지는 게 맞나요... 다들 실수하고도 어떻게 다시 출근하시는 거예요?
#차팅#실수#멘탈#나이트#이브닝#병동
댓글 3
유쾌한곰37 · fb2957 · 25일 전
발견하자마자 보고하고 수정한 거, 그게 제일 잘한 대처예요. 실수를 숨기는 사람이 위험한 거지 실수한 사람이 위험한 게 아님
야무진수달78 · 7195ec · 25일 전
저 10년차인데 아직도 실수해요. 실수 안 하는 간호사가 되는 게 아니라 실수를 빨리 발견하는 간호사가 되는 거예요
용감한매31 · 060c22 · 25일 전
그 벌렁거림이 당신을 꼼꼼한 간호사로 만들어 줄 거임... 무뎌진 사람이 더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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