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간호사들이 남긴 반성 이야기 7건

병원 후기 · 6일 전
차분한판다48 · cc8e83

응급실 근무 중 실수로 밤새 자책한 날

약물 용량 확인 한 번 놓칠 뻔한 걸 선배가 잡아줘서 사고는 안 났는데 그날 밤새 자책했어. 조금만 늦었으면 환자한테 큰일 날 뻔했으니까. 이 무게가 응급실의 무서움이야. 그 뒤로 확인 또 확인이 습관이 됐어. 실수
#실수#반성#응급실#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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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 8일 전
단단한기린23 · de1e36

스펙 좋다고 자만했다가 광탈함

학점 4점대에 어학 성적도 좋고 실습 평가도 최상이라 당연히 붙을 줄 알았는데 최종에서 떨어짐. 면접 때 너무 여유부렸나 반성 중. 옆에 스펙 낮아 보이는 사람이 붙는 거 보고 진짜 멘탈 나갔다. 스펙만 믿으면 안
#광탈#스펙#반성#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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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 8일 전
명랑한곰6 · 648e85

면접에서 CPR 순서 물어볼 줄은 몰랐다

인성 질문 하다가 갑자기 'CPR 순서 말해보세요' 나옴. BLS 알고리즘 배웠는데 긴장하니까 순서가 뒤죽박죽. 반응 확인 도움요청 맥박확인까진 했는데 압박 비율에서 버벅. 실무에선 몸이 기억하는데 말로 하려니 왜
#전공지식#CPR#반성#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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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부서 · 19일 전
다정한백조72 · 3fecdc

신규 때 페이 30만원 차이로 병원 고른 나 반성

신규 때 페이 30만원 더 준다고 열악한 중소 갔다가 6개월 만에 몸 마음 다 무너져서 나옴. 그 30만원이 나이트 몰빵에 환자 15명에 태움값이었음. 지금은 페이 낮아도 사람다운 병원 다니는데 진작 이럴걸. 신규들
#신규#반성#페이함정#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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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 25일 전
단단한고양이73 · 4c880d

트리아지 레벨 잘못 매겼다가 식겁한 썰

겉보기 멀쩡해서 4단계로 뒀던 환자가 30분 만에 상태 확 나빠져서 리트리아지 했는데 심근경색이었어. 그때 등골 서늘하던 거 아직도 생각남. 트리아지는 진짜 촉이랑 경험인 것 같아. 신규들 이거 무서워하는 거 백번
#트리아지#응급실#반성#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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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 30일 전
당찬치타87 · 710be6

신규 울릴 생각 없었는데 울어버림

인계받다가 빠진거 있어서 그냥 확인차 물어본건데 신규가 눈물 뚝뚝ㅠㅠ 나 진짜 목소리 안높였는데. 요즘 애들 여려서가 아니라 나때도 저랬던거 기억나서 미안하더라. 끝나고 따로 불러서 밥사주고 괜찮다고 했음. 태움
#신규#태움#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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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 61일 전
까칠한비버89 · ae2360

트리아지 4단계였는데 알고보니 응급이었던 케이스

복통으로 온 젊은 환자 4단계로 뒀는데 시간 지나면서 얼굴이 하얘져서 다시 봤더니 대동맥 문제였어.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트리아지는 한 번 정하고 끝이 아니라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배웠어.
#트리아지#반성#응급실#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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