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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간호사들이 남긴 고립 이야기 7건
다
고민상담
· 2일 전
다정한고슴도치50 · 046673
임종 후 오늘은 아무한테도 말 못 하겠어
오늘 담당 환자분 보냈는데 이상하게 아무한테도 말하고 싶지 않아. 위로받는 것도 부담스럽고 그냥 혼자 삭이고 싶어. 근데 삭이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여기 익명으로만 살짝 적어. 이렇게라도 어딘가에 흘려놓으니 조
#임종
#고립
#익명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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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
고민상담
· 3일 전
묵직한살쾡이91 · e6395a
야간전담 6개월 했더니 사람 만나기가 무서워졌다
야간전담 반년 하면서 낮에 자고 밤에 일하다 보니 사회생활을 거의 안 하게 됐는데 이제는 오랜만에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어색하고 무서워졌어. 낮에 활동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내가 이방인 같고. 밤에 고립된 생활
#야간전담
#고립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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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고민상담
· 5일 전
포근한너구리20 · efe77b
태움당하는 저를 보고 아무도 안 도와줘요
제가 혼나고 있으면 다른 선생님들은 다 못 본 척 지나가요. 나중에 '너 힘들겠다'고 위로는 하면서 정작 그 순간엔 아무도 안 나서요. 방관하는 것도 가해 아닌가요? 이 무리 속에서 저는 완전히 혼자예요. 이런 곳에
#방관
#고립
#외로움
#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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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명
고민상담
· 8일 전
명랑한기린7 · 17c8cd
태움 견디는 동안 친구도 취미도 다 잃었어요
일 적응하고 태움 견디느라 친구들 연락도 다 끊기고 좋아하던 취미도 다 놨어요. 이제 제 삶에 남은 건 병원이랑 지친 몸뚱이뿐. 일에 삶을 다 갈아넣었는데 남은 게 이거라니 허무해요. 잃어버린 제 삶 어떻게 되찾아요
#삶상실
#고립
#허무
#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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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진
고민상담
· 9일 전
진지한두더지90 · 69d91d
입사 동기 중에 나만 남았다는 외로움
같이 입사한 동기 다섯 명 중에 이제 저 혼자 남았어요. 하나둘 떠날 때마다 붙잡지 못했고 이제 정말 혼자예요. 새로 온 후배들이랑은 세대 차이 나고 남은 선배들이랑도 어색하고. 나만 이 자리에 덩그러니 남은 느낌이
#동기
#외로움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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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고민상담
· 10일 전
용감한오리68 · d1fc9b
나이트 전담 3년, 내 몸이 낯설어졌어요
나이트 전담으로 3년 하니까 이제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아요. 밤낮이 완전히 바뀌어서 남들 사는 세상이랑 시차가 나는 느낌이에요. 가족 행사도 못 가고 친구도 못 만나고 완전히 고립된 삶. 나이트 전담 하시는 분들
#나이트전담
#고립
#건강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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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반
고민상담
· 37일 전
반짝이는거북이31 · d6c594
임종 지킨 뒤 며칠은 사람 대하기가 싫어
환자분 보내고 나면 며칠은 사람 만나기가 싫어져. 친구 연락도 다 미루고 그냥 혼자 있고 싶어. 근데 이게 반복되니까 인간관계가 다 소원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돼. 이 일 하면서 다들 사생활은 어떻게 지켜? 나만 이렇
#고립
#인간관계
#번아웃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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