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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고슴도치24 · 2f1658 · 25일 전

병동 접고 로컬 간지 반년 됐습니다

대학병원 외과병동 4년 채우고 동네 정형외과 로컬의원으로 옮긴지 6개월 됐어요. 급여는 체감상 많이 줄었어요, 병동때 실수령 340이었는데 지금은 280 정도. 근데 나이트가 없으니까 삶의 질이 다름.. 아침 9시 출근 저녁 6시 퇴근, 토요일 반일 근무만 빼면 거의 사무직 느낌. 업무 강도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가벼운데 그만큼 배우는건 없어서 좀 아쉬움. 드레싱 깁스 주사 처치 반복이고 응급상황은 거의 없음. 후회는 아직 없는데 나중에 다시 큰병원 가려면 경력 단절 느낌 들까봐 그게 좀 걱정됨. 돈보다 몸 챙기고 싶으면 추천, 커리어 욕심 있으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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