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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너구리55 · 0d65b8 · 6일 전

투석실서 산부인과로 이동한 후기

투석실 4년 하다가 작년 말에 산부인과 병동으로 옮겼어요. 솔직히 완전 다른 세계라 적응하는 데 3개월은 그냥 멍했던 것 같아요. 투석실 있을 때는 루틴이 거의 정해져 있어서 예측 가능했는데 산부인과는 분만 콜 뜨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져서 긴장도가 오히려 더 올라갔어요. 급여는 투석실 때보다 야간수당 구조가 달라서 조금 줄었는데 큰 차이는 아니었고요, 300쯈에서 280 중반쯈으로. 강도는 산부인과가 신생아 케어까지 겹치니까 체력적으로는 더 힘든 날이 많아요. 그래도 분만 끝나고 아기 안겨드릴 때 느껴지는 보람은 투석실에선 없었던 감정이라 그 부분은 만족도가 높아요. 후회는 안 하는데 투석실 특유의 조용한 루틴이 가끔 그리워지긴 해요 ㅋㅋ
댓글 6
깜
깜찍한호랑이3 · e597b7 · 6일 전
분만 끝나고 그 느낌 진짜 다르더라고요 아기 보면 힘든 게 다 뭐 같아요
냉
냉철한오리84 · ccac1a · 6일 전
급여가 줄어도 그 보람이 있으면 그게 최고네요 화이팅!
따
따뜻한나비31 · 27210e · 6일 전
분만 후 아기 안겨드릴 때 그 감정 진짜 달라... 투석과는 다른 보람이 있네요
따
따뜻한다람쥐81 · cc1dd4 · 6일 전
투석실 루틴 가끔 그리울 수도 있어요 그것도 자연스럽고 ㅠ 지금 선택도 정답이고
활
활기찬펭귄43 · 61ebaf · 6일 전
분만 콜 예측 불가한 게 투석실과 다른 점 많네요. 적응 진짜 길어요
까
까탈스런미어캣18 · 53ea5e · 6일 전
아기 안겨드릴 때 그 뿌듯함... 투석실에선 못 느껴본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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