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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부서
대담한오리93 · ac81fe · 7일 전

산부인과 8년차, 보건소로 옮긴 이유

산부인과 병동에서 8년 있다가 올해 초 지역 보건소로 이직함. 급여는 체감상 확 줄었음, 병동때는 나이트 포함 월 360쯤 받았는데 보건소는 공무직이라 월 270대로 낮아짐. 근데 삶의 질은 완전 달라짐,, 평일 9to6 고정이고 야간당직 자체가 없음. 주말은 100% 보장되고 연차도 눈치 안보고 씀. 병동 있을때는 분만 응급콜 때문에 새벽에도 항상 긴장상태였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어서 몸이 확실히 편해짐. 다만 임상 감각은 확실히 떨어지는게 느껴짐, 가끔 병동 후배들 얘기 들으면 내가 그 환경에 다시 적응할수 있을까 싶기도 함. 후회는 전혀 없음, 아이 키우면서 이거만한 선택이 없었다고 생각함. 돈보다 시간이 필요하신분들은 추천드림
댓글 6
열
열정적인나비88 · a65f12 · 7일 전
돈보다 시간이 정답이더라 완전 동감입니다
명
명랑한족제비39 · 655108 · 7일 전
분만콜 때문에 새벽에 긴장상태라니 그거 진짜 힘들겠네요 ㅠㅠ 보건소 가신 정답인 듯
진
진지한다람쥐88 · f8be1f · 7일 전
아이 키우면서 야간당직 없는거만으로도 정답인데 정말 현명한 결정 응원함ㅠ
명
명랑한앵무새4 · af500d · 7일 전
임상감각은 꾸준히 공부하고 세미나 다니면 충분히 유지되더라고요 워라밸이 더 중요한 시기도 있으니까요
총
총총한백조21 · 554d33 · 7일 전
분만콜 때문에 휴가도 못자는 거 진짜 스트레스지
유
유쾌한다람쥐81 · dc9eca · 7일 전
임상감각은 나중에 다시 배우는데 건강은 못 돌아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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