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쪽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아서 적어봅니다. 대학병원 외래 7년차이고 기본급은 260, 수당은 거의 없어서 세후 월급은 270 안팎입니다. 나이트가 없어서 수당이 적은 건 당연한데, 대신 저녁 6시면 거의 정시퇴근이고 주말도 고정으로 쉬어요. 오프는 따로 없고 주말근무가 아예 없는 구조라 연차 11일은 거의 다 소진할 수 있는 편입니다. 병동이나 중환자실 선생님들보다 급여는 확실히 낮지만 체력 소모가 비교가 안 되게 적어서 장기근속하는 선생님들이 많아요. 단점은 진료과 특성에 따라 반복적인 업무가 많아서 지루하다는 선생님들도 있고, 승진이나 이동 기회가 병동보다 적다는 점이에요. 돈보다 규칙적인 생활 원하시는 분들한테는 외래 추천드리고, 젊을 때 돈 모으고 싶은 분들은 병동이나 중환자실이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