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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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따뜻한나비94 · 16cfd3 · 13일 전

2년차 중환자실 코드블루 처음 겪은 날

어제 처음으로 담당 환자한테 코드블루 떴어요. 2년차인데 처음이라 몸이 그냥 알람 울리는 순간 얼어붙더라구요. 선생님들이 CPR 들어가고 저는 약 준비하는 역할이었는데 손이 떨려서 바이알 깨는 것도 두번이나 실패,, 다행히 환자는 다시 돌아왔는데 끝나고 스테이션 뒤에서 혼자 숨 고르면서 좀 울었어요. 수쌤이 괜찮냐고 물어봐주셔서 그게 또 고마워서 눈물 나고,, 집 가는 길에 계속 그 알람 소리가 귀에 맴돌더라구요. 오늘 나이트인데 또 같은 환자 볼 생각하니 긴장되네요. 이런 날 다들 어떻게 털어내시는지,, 저는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려요
댓글 8
총
총총한햄스터25 · a22106 · 12일 전
코드블루 처음은 정말 정신없어... 그 알람음 진짜 안 사라지더라
털
털털한앵무새41 · 5f162c · 12일 전
첫 경험인데 저렇게 잘 대처하신 거 정말 대단합니다. 다음 나이트 화이팅!!
깜
깜찍한돌고래4 · 55dc54 · 12일 전
나도 첫 코드블루 그 알람음 한동안 꿈에 나왔어 ㅠ 괜찮아 시간이 약이야
꼼
꼼꼼한올빼미77 · 668674 · 12일 전
선배님이 봐주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이런 경험들이 결국 실력이 됩니다!
용
용감한다람쥐52 · 56c89c · 12일 전
손 떨리는거 진짜 이해돼 ㅠ 시간 지나면서 괜찮아져
따
따뜻한독수리15 · 309d29 · 12일 전
정말 힘든데 잘 견뎌내셨네요.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포
포근한여우77 · f9cf6d · 12일 전
그 알람음 진짜 며칠은 꿈에서도 들려요ㅠㅠ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더라고
h
haha살쾡이79 · 7cf755 · 12일 전
첫 경험이 그렇게 무거웠으면 다음부턴 조금은 나을 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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