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규 때 인계 받고 까먹어서 디데이 환자 상태 다시 물어보러 간 적 많았는데, 요즘은 인계노트 양식을 저만의 틀로 만들어서 써요. 환자별로 진단명, 특이사항, 오늘 해야 할 처치, 보호자 요청사항 네 칸으로 나눠서 받아적어요. 인계 중에 말로만 듣고 넘기면 진짜 휘발되거든요. 그리고 인계 끝나고 바로 차팅 확인하면서 빠진 거 있나 다시 체크해요. 이브닝에서 나이트로 넘길 때는 특히 낙상 위험이랑 금식 환자 꼭 다시 짚어주고요. 나이트 끝나고 데이한테 넘길 때는 밤새 있었던 일 시간순으로 정리해서 말하면 상대방도 훨씬 빨리 알아들어요. 이렇게 바꾸고 나서 콜벨 받고 당황하는 일이 많이 줄었어요. 다른 선생님들 인계 받을 때 따로 적는 양식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