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 2년 근무하다 올 초에 동네 내과의원으로 이직했어요. 보건소 월급 215쯔음이었는데 의원은 200쯔음으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대신 출퇴근 시간 확실하고 야간 당직이 전혀 없어서 체력적으로는 훨씬 편해졌어요. 보건소는 행정업무랑 민원이 많아서 스트레스였는데 의원은 원장님 성향 따라 분위기 많이 달라진다고 느꼈어요. 저는 다행히 원장님이 괜찮으신 편이라 만족하는데 월급 줄어든 건 여전히 아쉽습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워라밸 우선으로 선택했는데 아직까진 후회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