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중환자실 6년차 기준 공개합니다. 세전 연봉은 4100 정도고 여기에 중환자실 수당, 나이트 수당 다 합치면 많이 뛰는 달은 실수령 340까지도 나와요. 대신 그만큼 나이트 횟수가 많아서 한 달에 7~8개씩 뛰는 달도 있고 그런 달은 몸이 진짜 너덜너덜해집니다. 오프는 기본 8일인데 인력 부족하면 추가 근무 요청 들어와서 실제로 쉬는 날은 더 적을 때도 많아요. 연차는 눈치 안 보고 쓰는 분위기로 많이 바뀌긴 했는데 그래도 성수기엔 여전히 부담스러움. 장단점 정리하면 돈은 확실히 되는데 체력이랑 정신력을 갈아넣어야 하는 구조라 오래 버틸 수 있을지가 관건인 것 같아요. 중환자실 가려는 후배들한테는 수당만 보지 말고 본인 체력부터 냉정하게 생각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